소병철, 교육부 2023년 상반기 추가 특교 2억 4천만원 확정
순천 월등초등학교 바닥보수(9천 3백만원), 순천 미래과학고 교내 통행로 및 주차장 보수(약 1억 4천 8백만원)로 순천의 미래인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12일, 2023년 교육부 상반기 추가 특별교부금 2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행숙 시의원이 개선을 건의한 ‘월등초등학교’는 농산어촌유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2012년 시공된 목재 후로링이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바닥 들뜸현상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여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바닥교체를 통해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3월 ‘전자고’에서 교명을 변경한 ‘미래과학고’는 교내 통행로와 주차장 바닥의 노후화가 심하여 안전과 통행에 지장이 발생하는 등 빠른 시일 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통행로와 주차장 바닥 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소 의원은 지난 4월 이미 도사초등하교 마사토 운동장 조성(3억 4천 2백만원), 향림중학교 교실바닥 교체공사(2억 4천 3백만원), 동산여중 화장실 전면보수(12억 1천 5백만원), 금당고 다목적강당 개보수(1억 1천만원) 등 교부세 19억 1천만원을 확보했었다.
보도본부/편성국/정치부/국회팀/정당반 담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