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성명서 (2024.7.4.) – 엄중한 안보위기 속 명분 없는 특검으로
해병대와 국가안보를 흔들어서는 안 됩니다 –
거대 야권은 오늘 또다시 ‘ 채상병 특검법 ’ 을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입법 폭주를 자행했습니다 .
특검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통해 동료의원들이 수많은 문제점을 제기했지만
거대야당은 정쟁에 눈이 멀어 절차를 무시하고 , 내용도 정당성을 잃은 특검법을 밀어붙이는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했습니다 .
청년 해병의 안타까운 희생을 그저 자신들의 정파적 이익을 위한 이용대상으로 삼는 거야의 비상식적 모습에 대를 이은 해병대 가족 출신으로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
채상병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엄정한 수사와 책임자 문책 , 그리고 재발방지대책 마련입니다 .
그러나 거대 야권은 채상병 사건의 진실에 대해 경찰청과 공수처의 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대통령의 격노와 수사외압 의혹이 마치 실재한 것처럼 프레임을 짜고 ,
묻지마 선전선동과 무책임한 주장을 남발하며 특검법을 밀어붙였습니다 .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은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
일각에서는 본 사건과 별개로 소설을 쓰며 탄핵을 운운하고 있습니다 .
성명서는 본인이 의견을 전제했습니다.
보도본부
편성국
사회교육문화부
교육반
담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