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8월 5일 인천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화재 피해 복구, 주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이에 따라 인천시는 서구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중앙정부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져 피해 수습과 복구가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인천시에서는 2019년 태풍 ‘링링’의 피해로 강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보도본부

편성국

지방자치부

광역팀

담당기자.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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