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국회의원, 쇼(show)말고 청년정책 시리즈“제발 청년들의 말좀 들어주세요”개최
– 이용 국회의원, 청년의힘 대학생위원회와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 이용 의원,“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을 넘어, 자신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
– 장치를 마련해 나갈 것”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비례대표)은 5월 10일(월) 오후,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청년정당 ‘청년의힘’ 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 날 간담회는,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청년 지지에 대한 평가와 사회적 청년 문제를 짚어보고 입법·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의힘 대학생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발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4.7 보궐선거 청년 지지에 대한 분석 및 제언’과 ‘청년 세대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청년 정책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용 의원이 학생들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직접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사전에 토론문을 작성해 올 정도로 열정을 드러냈으며, ‘이번 재보궐 선거가 청년들이 국민의 힘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건 아니다’ , ‘재보궐 선거로 젠더 이슈가 드러나고 있는데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취업과 내 집 마련을 해결해주는 것’ , ‘더 많은 청년이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라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에 이용 의원은 “오늘 토론과 발제를 지켜보며 20, 30세대가 정치권에서 직접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걸 여실히 느꼈다” 고 말했다.
또한 “발제에도 언급된 ‘먹고사니즘’ 문제, 즉 일자리와 집값 안정 그리고 결혼과 육아 등 현 정부 정책에 실망한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 청년들과 함께 논의해 정책개발을 해나가겠다” 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한분 한분 대학생 위원들의 소중한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민 언론총괄의장 / 전현직 대통령 취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