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21대 국회 첫 토론회 개최 “국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정당,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이 <열린토론 미래 시즌II> 에서‘자영업이 살아야 한국경제가 산다’라는 주제로 제38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열린토론 미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중요한 국가아젠다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국회의원 모임으로 지난 20대 국회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지금까지 총 37차례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열린토론 미래 시즌II>를 통해 국가 미래비전과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정책대안뿐만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자영업이 살아야 한국경제가 산다’라는 주제로 권순우 한국자영업연구원장의 강연과 참석의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정진석 의원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혼란과 변화의 갈림길에 선 가운데 대선이라는 중요한 정치 일정을 앞두고 있다”며 “‘열린토론 미래 시즌Ⅱ’를 통해 사회 양극화와 청년 일자리, 저출산 등 현안을 타개할 실현 가능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여 국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정당,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또 정 의원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등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마저 더 해지며 자영업자들은 벼랑 끝에 내몰렸다”며 “1000만 명 자영업자들이 다시금 활력을 되찾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어떤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는지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토론 미래 시즌Ⅱ>는 월 1회 이상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윤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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